일본 입국 준비, 이제는 비짓재팬 웹으로 끝! 2025년 기준으로 바뀐 절차, QR코드 발급, 가족 동반 등록, 세관 e-게이트 이용까지 한 번에 정리했습니다. 초행자도 따라만 하면 10분 안에 완료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설명하셨으니 쉽게 일본 입국 준비하시기 바랍니다.
비짓재팬 웹이란?
비짓재팬 웹(Visit Japan Web)은 일본 디지털청(Digital Agency)이 운영하는 공식 온라인 서비스로, 입국심사(전자 입국카드)와 세관신고(전자 신고·QR)를 출국 전에 미리 작성해 도착 후 절차를 빠르게 만드는 시스템입니다.
2024년부터는
‘세금 면세 쇼핑 서비스(Tax-free shopping service)’
연동도 안내되고 있어, 여행 전 계정 기반의 기본 정보 관리가 점점 확장되는
추세입니다.
포인트: 의무는 아니지만 강력 추천. 종이 서류로도 입국 가능하나, 사전 등록 시 공항에서 대기·작성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.
사전 준비물 체크리스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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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권(만료일 넉넉히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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항공편 정보(편명/입국일/입국공항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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숙소 주소·연락처(첫 숙박지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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통신 가능 이메일(계정 생성용), 스마트폰(현장 제시·Q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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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족 동반 시 : 동반자 여권 정보(미성년자 포함)
회원가입 & 기본 프로필 등록
1단계 : 계정 만들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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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식 로그인 페이지 접속 → 새로운 계정 만들기 → 이메일·비밀번호로 가입. 인증 후 로그인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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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드시 일본 정부 공식 도메인만 이용하세요. (유사 사이트 주의)
2단계 : 사용자 정보(프로필) 입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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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권과 동일한 영문 이름·생년월일·국적 등을 입력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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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후 동일 계정으로 ‘여행(입국)’과 ‘세관신고’를 각각 등록합니다.
가족 동반 등록(미성년자 포함) 방법
원칙과 예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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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칙 : 개인별 계정 생성 권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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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외 : 한 계정에서 동반 가족 등록 가능 (미성년자 포함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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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항에서는 한 명씩 단말기에 여권·QR을 스캔해야 합니다
여행(입국) 정보 등록
1) 새 여행 추가(Add Trip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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입국 예정 공항/날짜/항공편 입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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체류지(첫 숙소) 정보 입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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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문 목적 등 간단한 설문 작성
2) 전자 입국카드(Disembarkation Card) 사전 작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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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국인 단기 체류자는 전자 입국카드 작성 대상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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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인·재입국 허가 보유자는 면제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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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입국. 귀국 수속으로 클릭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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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입국심사 및 세관신고 클릭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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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도항목적, 일수 작성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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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동반가족 있을 시 '있음' 선택 |
입국심사(Immigration) 절차 – 전자 입국카드
요점 정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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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짓재팬 웹에서 입국카드를 미리 제출하면 종이 작성 불필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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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무 아님 : 미제출자는 현장에서 종이 입국카드 작성 가능
공항 도착 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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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권 심사대(비자 면제/단기 체류 라인)로 이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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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권 제시 + 얼굴 촬영·지문 채취 진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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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짓재팬 웹 화면에서 입국카드 완료 상태를 제시 → 담당 심사관 확인 후 통과
세관신고(Customs) – QR코드 & e-게이트 통과
전자 신고의 장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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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관 신고를 비짓재팬 웹에서 제출 → QR(2D) 코드 생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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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하물 찾은 뒤 전자신고 단말기에서 여권(IC) + QR 스캔 → 얼굴 촬영 → e-게이트 자동 통과
유의사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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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자신고 게이트 설치 공항(7곳)
신치토세, 나리타, 하네다, 주부 센트레아, 간사이, 후쿠오카, 나하 -
2024-01-25부로 QR 규격 통합: 과거 Customs Declaration App은 사용 불가 → 비짓재팬 웹만 사용 가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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종이 신고서도 여전히 이용 가능
자주 묻는 질문(FAQ)
Q1. 비짓재팬 웹은 의무인가요?
아니요. 종이 서류로도 입국 가능하지만, 전자 등록이 더 빠릅니다.
Q2. QR코드는 어디서 쓰나요?
세관신고 시 필요합니다. 입국심사 자체는 완료 상태 확인만 합니다.
Q4. 입국심사 도장은 받나요?
네, 입국심사 절차는 그대로 진행됩니다.
Q5. e-게이트는 어디서 쓸 수 있나요?
나리타·하네다·간사이 등 7개 공항에서 이용 가능합니다.
입국 당일 동선 요약 체크리스트
출발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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계정 생성 → 여행 추가 → 입국카드 작성 → 세관 전자신고 → QR 저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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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프라인 표시 기능으로 QR·완료 화면 저장
도착 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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입국심사: 여권 + 완료 화면 제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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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하물 찾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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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관 단말: 여권(IC) + QR 스캔 → e-게이트 통과
한눈에 보는 핵심 요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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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짓재팬 웹 = 입국카드 + 세관신고 전자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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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무 아님, 하지만 대기·작성 시간 단축 가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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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관 QR(2D) 필수 → 전자 단말 + e-게이트 활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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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4 QR 규격 통합, 2025 대리 입력 기능 종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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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프라인 표시 기능으로 공항 와이파이 불안 대비
마무리
비짓재팬 웹은 2025년 현재, 일본 입국 절차를 빠르고 간단하게 해주는 핵심 준비 도구입니다. 위 단계만 잘 따라 하면 초행자도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. 안전하고 즐거운 일본 여행 되시기 바랍니다.
일본 입국심사 하기


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