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도쿄 자유여행 꿀팁] 나리타 공항 1터미널에서 시나가와 프린스호텔 가는 법 – 나리타 익스프레스 완벽 가이드(2025)

도쿄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 중 하나는 공항에서 호텔까지의 첫 이동입니다. 특히 나리타 공항은 도쿄 시내와 거리가 멀어, 교통수단 선택이 여행 전체의 편안함을 좌우합니다. 

이 글에서는 2025년 최신 기준, “나리타 공항 1터미널에서 나리타 익스프레스를 타고 시나가와 프린스호텔까지 가는 방법”을 처음 여행자도 따라 하기 쉽게 단계별로 안내해 보겠습니다.

🛬 공항 도착 후 JR 나리타공항역 찾기

1. 비행기 착륙 → 입국 심사 → 수하물 수령 → 세관 통과

2. 도착 로비에서 “JR Line / Train” 또는 “Railway” 표지판을 따라갑니다.

3. 에스컬레이터·엘리베이터를 이용해 지하 1층(B1F) 으로 내려갑니다.

4. JR 나리타공항 제1터미널역에 도착하면 매표소와 자동발매기가 있습니다. 

👉 길은 단순하고, 안내 표지판이 명확해 초행자도 어렵지 않습니다.

입국심사,세관신고 하기

🎟 티켓 구매 방법 

1) JR EAST Travel Service Center (창구) 이용

• 위치 : JR 나리타공항역 개찰구 앞

• 운영 시간 : 보통 7:30 ~ 21:45 (운영 시간은 공항 사정에 따라 변동 가능)

• 구매 방법 : 직원에게 여권과 함께 “Narita Express to Shinagawa, one adult ticket please”라고 요청하시면 됩니다.

• 장점 : 한국어·영어 가능한 직원이 있어 초행자도 쉽게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. 

2) 자동발매기 이용

• 언어 선택 : 일본어·영어·한국어지원 (터치스크린)

• 절차 :

1. 메인 화면에서 Narita Express (N’EX) 선택
2. 목적지 Shinagawa 입력
3. 날짜와 시간 선택
4. 좌석 지정(창측/복도측, 앞/뒤 등 선택 가능)
5. 결제 (현금/신용카드 모두 가능)

• 발권 후 : 티켓에 출발 시각, 호차 번호, 좌석 번호가 적혀 있습니다.

3) 온라인 예약 안내

나리타 익스프레스 티켓은 온라인에서도 사전 예약이 가능합니다. 여행 전 미리 좌석을 확보해 두면 입국 수속이 길어져도 마음이 한결 편해집니다. 

그러나 비행기 연착을 생각하시고 시간을 넉넉히 해 두시면 좋습니다.

나리타 익스프레스 예약하기

4) 티켓 종류

• 편도권 : 성인 약 ¥3,250

• 왕복권 (N’EX TOKYO Round Trip Ticket) : 성인 ¥5,000  (14일 유효)

• 아동 요금 : 6~11세는 성인 요금의 절반, 6세 미만은 좌석 점유하지 않으면 무료

👉 귀국편에서 짐이 많으시다면 리무진 버스를 이용하시는 것이 좋고 그러면 편도권만 구입하는 것이 더 효율적입니다. 

👉 짐이 많지 않고 호텔에서 역이 가깝다면 왕복권을 이용하시는 것이 경제적입니다. 

🚆 나리타 익스프레스 탑승 방법

1. 개찰구 통과

   • 티켓을 넣거나 QR 코드를 스캔합니다.

   • 티켓은 다시 나옵니다 → 도착역에서 다시 사용해야 하므로 보관 필수.

2. 열차 시간 확인

   • 전광판에서 “Narita Express” + 행선지(도쿄, 시나가와, 신주쿠 등) 확인

   • 본인 티켓에 적힌 시간과 맞는 열차를 찾습니다.

3. 호차 위치 대기

   • 플랫폼 바닥에 1호차~12호차 번호가 표시되어 있습니다.

   • 티켓에 기재된 호차 번호 위치에서 줄 서면 됩니다.

4. 짐 보관

   • 도어 근처 라게지 스페이스: 큰 캐리어 보관 가능

   • 좌석 상단 선반: 기내용 캐리어나 가방 보관

5. 탑승 후 좌석 확인

   • 지정된 좌석에 앉으면 됩니다.

   • 좌석에는 리클라이닝 기능과 콘센트가 있습니다.

6. 소요 시간

• 나리타공항 제1터미널 → 시나가와역 약 1시간 20분

• 열차 내에는 화장실·와이파이 서비스가 있어 쾌적합니다.

🏨 시나가와역 도착 후 호텔까지 이동

• 시나가와역 하차 → 개찰구 통과

• 표지판에서 다카나와 출구(서쪽 출구/ Takanawa Exit) 방향으로 이동

• 출구를 나와 건널목을 건너면 바로 시나가와 프린스호텔 건물이 보입니다

• 도보 2분 거리, 큰 캐리어를 끌고도 부담 없는 짧은 동선

🙋 자주 묻는 질문(FAQ)

Q1. 입국 수속이 늦어 예약한 열차를 놓치면 어떻게 하나요?

→ 같은 날 안이라면 역 직원에게 요청해 추가 요금 없이 다음 열차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.

Q2. 가족이나 일행이 함께 앉을 수 있나요?

→ 가능합니다. 창구에서 “adjacent seats”라고 요청하면 나란히 좌석을 배정해 줍니다.

Q3. 어린이 요금은 어떻게 되나요?

→ 6~11세는 성인 요금의 절반, 6세 미만은 무료(단, 좌석 미점유 조건).

Q4. 늦은 밤 도착해도 안전할까요?

→ 시나가와역과 호텔은 도보 2분 거리라 늦은 밤에도 비교적 안전합니다.

✅ 체크리스트

• 도착 로비 → “JR Line” 표지판 따라 지하 이동

• 티켓 구매 (편도 or 왕복)

• 개찰구 통과 후 전광판에서 열차 확인

• 호차 위치 대기 후 탑승

• 시나가와역 하차 → 다카나와 출구 → 호텔 도보 2분

🎯 결론

나리타 공항 1터미널에서 나리타 익스프레스를 타고 시나가와 프린스호텔까지 가는 방법은 간단하고 저렴합니다. 

표지판 따라 지하로 이동 → 티켓 구매 → N’EX 승차 → 시나가와역 하차 → 도보 2분.
처음 도쿄를 방문하는 여행자도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는 가장 빠르고 안전한 루트입니다. 걱정하지 마시고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.